충남 아산시는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을 마치고 4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연령층입니다.

다만 이미 4차 접종 중인 요양병원이나 시설 대상자와 면역저하자는 집단 감염 우려와 개인 사유 등에 따라 3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3회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날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하지만, 의료기관이 주 1∼3일제를 시행 중이기 때문에 당일 접종 가능 여부를 의료기관에 사전 확인해야 합니다.

오는 18일부터는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약, 사전 예약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합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접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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