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7명의 사상자를 낳은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이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데 이어, 오늘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현산에 부실시공 혐의로 8개월 영업정지를 내린 데 이어, 오늘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로 8개월의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부실시공과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에 대해 행정처분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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