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 공공 임대주택 104개 단지에서 512호의 '희망상가'를 공급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2018년 도입된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사회적 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장기간 제공되는 창업 공간입니다.
임대차 계약 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계약이 가능하며 시세의 50~80% 수준으로 공급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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