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2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의 행위를 겨냥해 처음으로 제노사이드, 집단학살을 거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한 끔찍한 일과 관련해 더 많은 증거가 나오는 상황"이라며 "나한테는 집단학살로 확실하게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9천250억 원 상당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이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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