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1분기 시가총액이 70조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전체 상장사 2천470곳의 올해 1분기 시가총액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시가총액은 연초 2천580조 원에서 3월 말 2천511조 원으로 약 69조 원 감소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연초 469조2천억 원에서 3월 말 415조5천억 원으로 올해 1분기에만 약 53조7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