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임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5년 내 10억 글로벌 사용자 확보'와 '15조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최 대표는 오늘(13일) 오전 '네이버 미트업' 행사에서 "이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기술 리더십, 국내외 파트너십의 시너지를 통해 '멀티플' 성장을 만들어내는 글로벌 3.0 단계에 돌입했다"며 이런 목표를 밝혔습니다.
글로벌 3.0 단계에서는 '팀네이버'가 구축해온 독자적인 사업 모델을 일본, 북미, 유럽에 접목하는 등 글로벌 성장 속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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