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반도체 초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정을 통한 학생·교수 정원 확대 등이 주요 내용으로 꼽힙니다.
또 인수위는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파운드리 공장 신·증설을 촉진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 시 인허가 문제를 정부 부처로 일원화한다는 방침이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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