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이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XL 재조합 변이 감염자는 지난달 23일 전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으로, 감염 추정 시기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XL 출현이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기조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에 두 차례 이상 감염된 '재감염자'가 전체 확진자의 0.2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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