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시멘트, 득(得)과 실(失) 계산하기


Q. 대선 직후 건설주 내리막길, 건자재 상승세…이유는?

A. 정책 구체화에 대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
A. 안전진단 규제 완화는 시행령 개정 통해 실시 가능
A. 재건축 규제 완화는 국회 통과 필요
A. 5월 공식 정부 출범 이후 구체적 행보 지켜봐야
A. 건자재의 경우 코로나로 지연되었던 현장 물량 집중
A.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판매 가격 전가…매출 성장세


Q. "매수 기회 vs 밸류에이션 부담" 건설주 전망은?

A.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 자주 거론되고 있는 상황
A. 실적이 안정적으로 나오는지 확인해봐야
A. 기대 이상의 규제 완화 나와야 상승 가능할 것
A. 현재로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
A. 국내 주택보다는 해외 수주에 주목


Q. 2022년 시멘트 출하량 얼마나 늘어날까?

A. 출하량 증가폭은 3% 수준으로 완만한 상승
A. 수요는 충분한데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A. 생산량 늘릴수록 비용이 증가하는 구조


Q. 시멘트 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 얼마나 증가할까?

A. 톤당 93,000원 인상안 타결시 매출 20% 성장 가능
A. 88,000원 보수적 가정해도 15% 이상 성장 가능
A. 현재 4월 협상 타결 가능성 유력
A. 2월 시멘트 출하량부터 협상 가격 반영될 것


Q. 유연탄 수급 불균형 리스크 우려는?

A. 2021년 유연탄 수입단가 톤당 115달러…60% 급등
A. 2022년 2월 180달러로 치솟으며 원가 부담 가중
A. 톤당 180달러 유지시 유연탄 구배 비용 600억원 증가


Q. 시멘트주 투자전략 및 최선호주는?

A. 구조적 수급불균형은 지속되는 이슈
A. 탄소배출권 관련 투자 비용 판매가격에 전가
A. 가격 인상은 단발성이 아니라 3~5년간 지속될 것
A. 최선호주: 쌍용C&E(003410)
A. 차선호주: 한일시멘트·삼표시멘트


박세라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건설/건자재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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