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정작 은행 직원들의 퇴직 건수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해 매출 규모 500대 기업중 336개 기업의 고용인원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은행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천536명 줄어 22개 업종 중 가장 감소 폭이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산업환경이 크게 달라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