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이 선박 신규 수주에 따라 필요한 운전자금 40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대선조선은 지난해 5억 달러 상당 선박을 신규로 수주함에 따라 선박 건조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주주인 동일철강은 대선조선의 주식 348만주를 174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후 동일철강의 대선조선 지분율은 44.8%가 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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