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한 달이 지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전날 기준 93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 연속 감소해오다 8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서울 아파트값은 11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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