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가 오는 12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4곳을 추가로 설치합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공공보육 이용률이 54%에 달해, 전국 평균 40.4%에 비해 13.8%p 높고 전국 광역 자ㅣ단체 중 서울에 이어 두번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종시 어린이집 332곳에 영유아 1만 3693명이 재원하고 있고, 이 가운데 공공보육을 이용하는 영유아는 7413명,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102곳에 재원 중인 영유아는 453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는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4곳을 확충해 공공보육 이용률을 60%로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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