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니로 출시
현대차기아가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 소식에 오늘(11일)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천 원(1.70%) 오른 17만9천500원에, 기아는 2천600원(3.47%) 오른 7만7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대차, 기아의 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1분기 판매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총 6만4천417대로, 전체 내수 판매(27만3천762대)의 2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 비중(14.1%)보다 9.4%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인 'E-CSP'(E-pit Charging Service Platform) 출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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