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가 1천463만7천 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55만5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보다 5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노동부는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대면서비스업 경기가 개선된 데다가 비대면과 디지털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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