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국내 자금조달 규모가 326조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대비 26.8% 증가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반 단기사채 발행량은 254조 6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했으며, 유동화 단기사채 발행량은 71조 6천억 원으로 38.0%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162조 원을 넘기며 발행량이 가장 많았고, 유동화 회사와 카드사, 일반 기업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말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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