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게 총 100대의 에어컨을 지원하는 ‘신(新)바람 사업’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20년 6월 의왕시, 캐리어중앙공조,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체결해 주거취약계층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지난 2년간 총 60대를 지원했고, 올해 마지막으로 40대를 지원해 총 100대 에어컨 지원계획 목표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3년에 걸쳐 전액기부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의왕시 부곡동 소재 캐리어중앙공조의 에어컨 기부와 매달 1004나눔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의 후원이 있었습니다.

안기정 복지정책과 과장은 “기부를 이어주신 캐리어중앙공조와 매달 1004나눔에 참여해주시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