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116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가구를 지원합니다.

대전시의 1인가구 비중은 36.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시는 50개 중점사업을 추진해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중구 대흥동 일원에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100호를 조성하고 동구 인동 일원에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고령층을 위한 행복주택 120호 건설이 계획됐습니다.

이밖에도 1인가구 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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