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은 김기현 지방청장이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우려지 관리점검을 위해 오늘(8일) 청양군 일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부여=매일경제TV]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 이하 중부산림청)은 김기현 지방청장이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우려지 관리점검을 위해 오늘(8일) 청양군 일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방제사업지는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2021년 피해고사목 제거·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예방나무주사를 시행한 지역으로, 방제사업지 내 정리상태 등 방제사업 품질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시행, 방제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주변 일대 추가 피해고사목 발생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김기현 중부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정밀예찰을 통한 감염목 발견·방제사업장 점검을 통한 방제품질 향상이 중요하다"며 "충청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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