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와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 도시락 지원에 나섭니다.

양 기관은 어제(7일) 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주말 결식이 우려되는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 가정식 도시락 배달을 지원합니다.

도시락 지원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사업 참여 아동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정유신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장은 "주말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도시락 지원을 기획했다"며 "아동의 식사돌봄과 위기 예방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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