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일환으로 환경 지킴이 나서
대전관광공사는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새 봄을 맞아 공사 임직원들이 ESG 친환경 경영·사회적 책임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대청호오백리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이하 공사)는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새 봄을 맞아 공사 임직원들이 ESG 친환경 경영·사회적 책임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대청호오백리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청호오백리길 환경정비 사업은 공사 임직원들이 4월부터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시행합니다.

또 대전을 대표하는 비대면 생태관광 명소로써 관광자원 보존과 상수원 보호구역인 대청호의 환경 지킴이 역할을 수행합니다.

아울러 환경정비는 대청호의 대전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의 대표 생태테마 관광지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인기가 매우 높아졌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환경을 잘 보전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대전시민들의 식수원으로 특별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사는 대청호오백리길이 대전의 생태테마 관광명소로 발돋음하기 위해 걷기축제, 오색빛 호박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ESG 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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