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전문 바이오기업 한바이오그룹과 재무설계 전문기업 한국재무설계가 지난 7일 세포보관사업에 대한 마케팅 제휴협정을 체결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향후 위험관리 분야에서 고객의 재무설계와 경제적 위험 보장 등을 목적으로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재무설계는 전문 재무설계서비스와 더불어 미래의 암과 같은 치명적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세포보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진적 보장서비스를 갖추게 됐습니다.

또 한바이오는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강다윗 한바이오그룹 회장은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세포보관서비스가 전문적인 재무설계의 한 영역으로 제공되기 시작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세포보관서비스에 쉽게 다가가 건강한 삶을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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