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에 노력

[인천=매일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해외건설협회(ICAK)가 해외 도시개발 사업 발굴과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해외건설협회와 ‘해외사업 개발 및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재 청장,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도시개발 모델에 대한 해외 기관들의 벤치마킹과 상호 협력 요청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맺어졌습니다.

협약은 △해외 도시개발사업 개발·지원을 위한 현지 정책·제도 및 정보 공유 △국내 기업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 지원 △기관 간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류 및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이 골자입니다.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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