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민자치협의회 시작으로 8일간 순회 간담회 나서

인천시청사전경(사진=DB)
[인천=매일경제TV]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이 원하는 치안정책을 듣기위해 현장을 찾아갑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구별 주민자치회가 새로이 전환·구성됨에 따라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자치경찰 관련 추진사항 공유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는 4월부터 5월까지 8일간 일정으로 이병록 위원장, 김석철 자치경찰운영과장, 지역별 주민자치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첫 일정으로 오늘(7일)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추진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진수 주민자치회 회장, 간사 등 위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궁극적으로 자치단체의 역량과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지향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