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지지'가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와 화보를 선보입니다.

지지는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2D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현재 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지와 반려묘 키키의 하루'라는 제목의 이번 화보는 지지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진 방에서 사랑하는 반려묘 '키키'와 보내는 일상을 표현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지의 하이틴 감성이 담긴 인테리어와 키르시의 2022년 SS 시즌 아이템들이 어우러졌다"고 말했습니다.

키르시의 김아론 본부장은 "키르시가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룩북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D 가상 세계에서 활약 중인 지지가 키르시의 22년 SS 시즌 콘셉트를 잘 표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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