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매출 77조원 '역대 최대'…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0.3%↑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7.76% 증가한 77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대내외 악재에도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겁니다.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4조1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매출 70조 원을 돌파한 후, 4분기에 이어 또다시 매출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