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매일경제TV]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당선인-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양 지사는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를 국정 과제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한 3개 요청안은 그동안 충남도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현안사업입니다.

양 지사는 국가균형발전과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고, 이 외에도 육군사관학교의 논산 이전과 서해선-KTX 조기 연결 등을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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