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에서 활동할 청소년 위원 26명을 선정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주간 관내 거주 청소년과 관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워노히 위원을 공개 모집했습니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위원들은 '예산학교'를 수료한 후 오는 8월까지 활동하며, 사업 발굴, 청소년 제안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의 활동을 합니다.

지난 2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온라인 예산학교에서는 청소년 인권, 성인지, 청소년 정책 제안, 청소년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이뤄졌습니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지난해 총 55건의 사업을 제안했으며, 그중 3건(총 1억 700만 원)이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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