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사 직원들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의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천180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말보다 53% 줄었습니다.
모두투어의 직원 수도 42% 감소했고, 노랑풍선이 46%, 참좋은여행도 35% 감소했습니다.
이들 주요 4개 여행사의 직원은 총 2천385명으로 2년 전보다 48% 줄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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