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조성한 주말농장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는 도시민들을 위해 주말농장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지난 1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3개소 447구좌로 월암, 왕곡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10㎡)로 분양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공동체 등에 유료(20㎡, 5만원)로 분양합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식을 진행하지 않고, 주말농장 참가자들에게 주말농장 이용준수 사항과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 등을 안내했습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내년엔 주말농장을 더 확대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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