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가 자회사 모바일 게임을 전세계에 정식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후 2시 1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룽투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2천130원(29.96%) 오른 9천2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룽투코리아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을 전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열혈강호 글로벌의 출시 전 글로벌 사전예약자는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게임의 기반이 되는 IP(지식재산권)인 '열혈강호'는 글로벌 무협 단행본 600만 부, 유료 디지털 다운로드 700만 부, 유료 구독회수 10억 회 기록을 돌파했습니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룽투코리아가 2017년 출시한 '열혈강호 for kakao'에 타이곤 토큰(TIG)이라는 결제 수단을 추가한 게임입니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원스토어 매출 1위라는 대기록을 보유 중입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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