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 활용을 원하는 제조·건축 관련 산업군에 속한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합니다.

도는 가상/증강현실 기술기업과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하고, 융합과제 개발과 실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요기업 모집 대상은 지난해 경기도 내 기업에서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도 내 가상/증강현실 분야 기술 공급기업을 모집해 우수 역량 기업 13곳을 선발했습니다.

수요기업은 접수 신청시 이들 공급기업 중 원하는 기업을 지정해, 희망 우선순위에 따라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도는 최종 8개 과제를 선발, 1개 과제당 최대 9천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지원 분야는 ▲작업자 능력 증강 구현 ▲원격조정 및 협업 구현 ▲유지보수 매뉴얼 ▲가상훈련 등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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