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그룹, 임원 승진 인사…“불확실한 경영환경 타개·전사적 역량 집중”

대륙제관그룹은 4월1일부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륙제관그룹에 따르면,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10명으로, 부사장 자리에는 기술연구소장 김충한 전무와 공장장 이순성 전무, 중국사업본부 전해국 전무가 각각 승진했습니다.

대륙제관그룹의 이번 인사의 배경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원자재 인상과 수급차질이 지속되는 가운데,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세계 부탄캔의 80% 가량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기업 가운데 ㈜대륙제관은 폭발방지 부탄가스를 전세계에 공급해오면서 2009년 이후 6억관 이상의 누적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대륙제관의 맥스부탄은 지난 10여년간 독자적으로 개발한 CRV+3중시밍의 안전장치를 부착하여 시장에 출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부탄캔 안전장치 장착 의무화됨에 따라 타 부탄캔과의 기술 검증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대륙제관그룹 임원인사]

△ 이순성 대륙제관 공장장 부사장 △ 김충한 대륙제관 기술연구소장 부사장 △ 윤동억 대륙제관 기획팀, 자재팀 전무 △ 김성룡 대륙제관 품질관리부문장 상무 △ 조문석 대륙제관 관리지원부문장 상무 △ 정현모 대륙제관 일반관부문장 이사 △ 이은갑 대륙제관 대선비나 공장장 이사 △ 장인환 대륙제관 전기실장 이사 △ 정해국 맥선 중국사업본부장 부사장 △ 이학우 맥선 글로벌마케팅팀장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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