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파트너스, 핀테크 기업 두물머리와 투자사업 관련 MOU 체결


마스턴투자운용의 관계사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마스턴파트너스가 핀테크 기업 두물머리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체 자산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운용을 접목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마스턴파트너스는 두물머리에 비상장 기업 투자, 실물자산 등 비전통 자산군에 대한 자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두물머리와 함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 전략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두물머리는 마스턴파트너스와 함께 기관 및 기업 고객에게 AI를 통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양사는 추후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외부위탁운용관리) 사업에서의 협력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스턴파트너스는 '경계가 없는 사모시장 투자(Private Market Investment with No Boundary)'의 투자 철학을 내세운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국내 탑티어(top-tier)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의 관계사입니다.

지강석 마스턴파트너스 대표이사는 "두물머리와의 협력은 PE와 실물자산을 넘어 글로벌 주식 시장과 상장 리츠를 접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장기적으로는 모든 투자 섹터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방향성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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