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K-컬쳐 뉴욕’…평택에 이어 ‘성남 메인스트리트’ 카페 2호점 그랜드 오픈

성남 신촌동 서울공항 맞은편 ‘메인스트리트 세곡점’ 오픈
‘WA WA 수제햄버거’, 메인스트리트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


경기 성남시에 문을 연 '메인스트리트' 2호점 외부 전경 (사진=메인스트리트 제공)
[성남=매일경제TV] 지난해 경기 평택에 1500평 규모의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메인스트리트' 개장에 이어 성남 세곡동 서울공항 맞은편에 2호점 메인스트리트 카페가 그랜드 오픈했습니다.

"뉴요커&K-컬쳐 뉴욕"을 내세운 2호점 성남 메인스트리트는 뉴욕을 테마로 ‘WA WA 수제햄버거’, 올드타운바 등 15개의 다양한 컨셉으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건물 외관에 그려진 벽화는 뉴욕의 마천루와 거리의 일상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으며, 실제 뉴욕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특히 뉴요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100년된 나침반, 스케이트, 나무 썰매 등 50여 가지의 소장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에 문을 연 '메인스트리트' 2호점 내부 전경 (사진=메인스트리트 제공)
성남 메인스트리는 베이커리, 수제햄버거와 함께 맥주와 와인, 브런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가운데 손님 입 맛에 맞춘 대형 ‘WA WA, 수제햄버거’ 시리즈는 메인스트리트만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홍현교 메인스트리트 대리는 “성남 메인스트리는 뉴욕의 명소를 한 곳에 모아 둔 베이커리형 카페”라며 “지난해 1500평 전국 최대 규모 오픈에 이어, 이번에 성남 서울공항 맞은편에 같지만 색다른 ‘메인스트리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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