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제주 4·3 추념식 참석하기로…"따뜻한 위로 도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3일 제74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1일)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지난 2월 5일 윤 당선인이 제주를 방문했을 때 당선인 신분이 되면 다시 오겠다고 말씀했고, 그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양민이 무고하게 희생된 데 대해 모든 국민이 넋을 기리고 따뜻하게 위로하는 게 의무이자 도리라 강조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