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공사가 지하역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필터를 개발했습니다.

필터는 관성 충돌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지하역사에 들어오는 미세먼지가 공조기로 들어가기 전 미리 걸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존 필터와 달리 유지보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공조 환기시스템의 고장도 방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코레일은 특허 등록을 마치고 분당선 영통역에 시범 설치해 운영 중 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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