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과 분당, 연수구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17년 5월 대비 이달 아파트값은 전국적으로 37.74% 올랐습니다.
기초단체별로 전국에서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노원구로, 현 정부 들어 78.01% 올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분당구가 76.67%, 인천구에서는 연수구가 67.36%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