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에 거주했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를 최근 26억여원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매곡동 사저 건물과 주차장 등을 총 26억1천662만 원에 매각했습니다.
지난 2009년 8억7천만 원으로 사들인 건물과 부지를 13년만에 세 배 가격으로 되판 셈입니다.
이번 매각으로 문 대통령이 거둔 차익은 17억4천662만 원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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