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까지 접수…전시원에 국민의 생각을 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제3회 참여형 전시원 제안공모전'을 연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세종=매일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 이하 백두대간수목원)은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제3회 참여형 전시원 제안공모전'을 연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전시원 조성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수목원이 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접수 기한은 오는 4월 24일까지며 전시원 조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수상작은 '진달래원' 기획과 조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에는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됩니다.

강기호 전시원관리원 실장은 "진달래류는 우리나라 민족 정서와 문화에 친숙한 대표적인 식물로서, 참여한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특별한 전시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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