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의 일환으로 '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MOOC) in Cambodia’'현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 이하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의 일환으로 ‘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MOOC) in Cambodia’ 현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는 방용환 사업책임자와 K-MOOC 묶음 강좌 국제 개발 협력 전문역량 강화과정 개발에 참여했던 관계자·현지 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지 행사 일정으로 23일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 소개 ▲프놈펜 대학 환영사 ▲K-MOOC 묶음강좌 국제개발협력 전문역량 강화(RIDC: Roadmap to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과정(이하 RIDC과정)소개 ▲프놈펜 대학의 향후 온라인교육 계획, 24일에는 캄보디아 한국협력센터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MOOCs 도입·K-MOOC 사례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활용을 통한 Flipped Learning 사례를 캄보디아 교육관계자에게 안내하고 건양교육재단의 캄보디아 교육 발전 지원현황을 소개하면서 건양교육재단·캄보디아 고등교육기관과의 교육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방용환 사업책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RIDC과정을 통해 캄보디아 대학생들에게도 한국의 개발협력 분야를 알리면서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국제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해외에 본 RIDC과정 사례를 공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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