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우리나라의 수입금액 수준이 1년 전보다 25%이상 뛰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0일) 발표한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금액지수는 148.55(2015년 100)로, 1년 전보다 25.5% 올랐습니다.
원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 원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수입금액지수가 광산품과 석유 제품을 중심으로 올랐다는 설명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