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비대면 업무 확대와 점포 구조 조정이 이뤄지면서 지난해 국내 은행의 점포가 311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국내은행 점포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은행의 점포는 총 6천94개로 전년 말보다 311개 감소했습니다.
신한은행이 75개로 가장 많이 줄었고 국민은행이 58개, 우리은행이 53개, 하나은행이 38개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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