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10시께 파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창고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시설 점검 업체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사망 후 한달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A씨는 인근 건설 현장 등에서 일한 근로자로,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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