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로지스틱 주가가 중국 물류 대란이 예고되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후 2시 2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솔로지스틱은 전 거래일 대비 650원(18.21%) 오른 4천2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에 들어가자 물류 대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8일 "중국 상하이 봉쇄로 전 세계 공급망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생산 차질보다는 물류 문제가 가장 크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상하이항은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중국 1위이자 세계 1위 항구입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컨테이너운송사업, 트럭운송사업, 해상&항공 포워딩사업, W&D사업, 물류시스템/산업별 물류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물류서비스(TPL)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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