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자리 플랫폼 개소…맞춤형 취업지원 가능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민원 원스톱서비스 기대

전남지역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구인·구직자의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새로운 일자리 핵심 공간인 ‘전남 일자리 플랫폼’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29일 순천 신대지구에서 ‘전남 일자리플랫폼’을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전남 일자리플랫폼은 2019년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며, 총 17억 원을 들여 순천 신대지구에 연면적 679㎡,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습니다.

앞으로 일자리 기획·평가, 취·창업 지원, 구인·구직 민원 원스톱서비스 등 전남의 일자리 통제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전남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 기능을 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고용에 관한 어려움을 해소할 전망입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자리는 모든 계층에게 최고의 복지”라며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플랫폼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인영 기자 / mktv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