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항만물류 분야 스타트업 실증지원기업 모집

스타트업 3개사 내외 모집…실증비용 최대 5천만원·실증 인프라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항만·물류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mart-X Seaport(인천항만공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Smart-X Seaport(인천항만공사) 프로그램’의 X는 스마트항만을 완성할 미지수의 기술(서비스)을 보유한 스타트업를 찾는다는 의미로 인천항만공사의 수요기술을 해결할 ‘기술개발분야’ 스타트업, 인천항만공사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할 ‘실증분야’ 총 2가지 분야로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게는 인천항만공사가 기술 실증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 자원을 제공하고, 인천경제청이 실증에 필요한 비용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항만·물류 분야 스타트업이며 수요기술을 해결하는 ‘기술개발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접목시킨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해 실제 인천항만시설에 반영을 검토하고 있어 조기상용화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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