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건설경기 회복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건설자재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28.5%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건설자재 가격 상승이 건설경기 회복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해 자재 가격이 올라 건설 중간투입비용이 12.2% 늘었고, 이 때문에 건설업 부가가치도 15.4%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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