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직장인들의 평균 대출액이 전년 대비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임금 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은 4천862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특히 29세 이하 연령의 대출이 전년 대비 29% 늘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