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카스 화이트는 카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밀맥주입니다.

아로마가 가미돼 부드러운 맛과 상쾌함을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회사 측은 "가정시장에서 비중이 커지는 밀맥주 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스 화이트는 4.5도며 473ml캔과 기존 맥주캔보다 얇은 매끈한 형태의 330ml캔 2종으로 출시됩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오비맥주만의 양조 기술력과 MZ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카스 화이트로 가정용 맥주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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